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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면 (When Winter Comes)_앙드레 리우(André Rieu)

겨울이 오면 (When Winter Comes)_앙드레 리우(André Rieu) 앙드레 리우 - 겨울이 오면(André Rieu - When Winter Comes)네덜란드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앙드레 리우(Andre Rieu)는현대판 요한 슈트라우스라고 불리기도 하며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를 창단해서 연간 150 여 회의 공연을 통해 80 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로맨틱 클래식 음악의 전도사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12.06

飲中八仙歌-杜甫

飲中八仙歌(음중팔선가)-杜甫두보(杜甫)는 술 마시는 여덟 신선(飲中八仙歌) 에서 당시 이백의 생활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李白一斗 詩百篇, 이백일두 시백편長安市上 酒家眠, 장안시상 주가면天子呼來 不上船, 천자호래 불상선自稱臣是 酒中仙 자칭신시 주중선 “이백은 말술에 백편의 시를 짓고, 장안 거리 술집에서 잠을 자며, 천자가 그를 불러도 배에 오르지 않고, 술의 신선 이라고 스스로 자랑하네****飮中八仙歌(음중팔선가) 知章騎馬 似乘船 (지장기마 사승선)眼花落井 水底眠 (안화낙정 수저면)汝陽三斗 始朝天 (여양삼두 시조천)道逢麴車 口流涎 (도봉국거 구류연)恨不移封 向酒泉 (한불이봉 향주천)左相日興 費萬錢 (좌상일흥 비만전)飮如長鯨 吸百川 (음여장경 흡백천)銜杯樂聖 稱避賢 (함배낙성 칭피현)宗之瀟灑 美..

카테고리 없음 2024.12.06

江上吟-李白

江上吟(강상음) - 李白(이백)木蘭之枻沙棠舟(목란지예사당주),玉簫金管坐兩頭(옥소금관좌량두)。美酒尊中置千斛(미주준중치천곡),載妓隨波任去留(재기수파임거류)。仙人有待乘黃鶴(선인유대승황학),海客無心隨白鷗(해객무심수백구)。屈平詞賦懸日月(굴평사부현일월),楚王臺榭空山丘(초왕대사공산구)。興酣落筆搖五嶽(흥감락필요오악),詩成笑傲凌滄洲(시성소오릉창주)。功名富貴若長在(공명부귀약장재),漢水亦應西北流(한수역응서북류)。 江上吟/ 作者:李白 唐 /全唐詩·卷166 / 維基文庫,自由的圖書館목련 나무 노와 사당나무 배에옥퉁소와 금피리 부는 악공들 앞뒤에 앉혀놓고좋은 술 천 말을 술통에 실어기녀를 태워 물결 따라 흐르는대로 가노라.신선은 황학 오기를 기다려 날아오르고바다 사람 무심히 갈매기를 따르네.굴원의 시와 글은 해와 달처럼 빛나는데초..

카테고리 없음 2024.12.06

答王十二 寒夜獨酌有懷-李白

答王十二 寒夜獨酌有懷(답왕십이 한야독작유회) - 李白(이백)昨夜吳中雪(작야오중설),子猷佳興發(자유가흥발)。萬里浮雲卷碧山(만리부운권벽산),青天中道流孤月(청천중도류고월)。孤月滄浪河漢清(고월창랑하한청),北斗錯落長庚明(북두착락장경명)。懷余對酒夜霜白(회여대주야상백),玉牀金井冰崢嶸(옥상금정빙쟁영)。人生飄忽百年內(인생표홀백년내),且須酣暢萬古情(차수감창만고정)。君不能狸膏金距學鬬雞(군불능리고금거학투계),坐令鼻息吹虹霓(좌령비식취홍예)。君不能學哥舒(군불능학가서),橫行青海夜帶刀(횡행청해야대도),西屠石堡取紫袍(서도석보취자포)。吟詩作賦北牕裏(음시작부북창리),萬言不直一杯水(만언부직일배수)。世人聞此皆掉頭(세인문차개도두),有如東風射馬耳(유여동풍사마이)。 答王十二寒夜獨酌有懷/作者:李白 唐 / 全唐詩·卷178維基文庫,自由的圖書館어제 밤 ..

카테고리 없음 2024.12.06

西嶽雲臺歌送丹丘子-李白

西嶽雲臺歌送丹丘子- 李白(743年) 西嶽崢嶸何壯哉,(서악쟁영하장재)黃河如絲天際來。(황하여사천제래)黃河萬里觸山動,(황하만리촉산동)盤渦轂轉秦地雷。(반와곡전진지뢰)榮光休氣紛五彩,(영광휴기분오채)千年一清聖人在。(천년일청성인재)巨靈咆哮擘兩山,(거령포효벽량산)洪波噴箭射東海。(홍파분전사동해)三峯却立如欲摧,(삼봉각립여욕최)翠崖丹谷高掌開。(취애단곡고장개)白帝金精運元氣,(백제금정운원기)石作蓮花雲作臺。(석작련화운작대)華山 가파르고 높아 어찌나 장엄한지,黃河 실 같이 하늘 닿는 곳에서 오네。黃河 만 리 흘러 부딪쳐 산이 움직이고,소용돌이 바퀴처럼 돌아 秦나라 땅 우레소리 울리네。영화로운 빛 상서로운 기운 어지러이 오색으로 일다,천 년만에 한 번 맑은 것 聖人 있음이라。황하의 신 巨靈이 포효하며 大華山 首陽山 두 산 쪼개어,큰..

카테고리 없음 2024.12.05

玉壺吟 – 李白

옥호음(玉壺吟) – 이백(李白)烈士擊玉壺(렬사격옥호) : 열사(烈士)가 옥 술 단지 두드리며壯心惜暮年(장심석모년) : 침통한 마음으로 저문 세월 탓하노라.三杯拂劍舞秋月(삼배불검무추월) : 석 잔 술에 칼을 들고 가을 달빛에 춤추다가忽然高詠涕泗漣(홀연고영체사련) : 문득 낭랑하게 읊조리곤 눈물을 뿌리노라.鳳凰初下紫泥詔(봉황초하자니조) : 봉황이 처음으로 자줏빛 조서를 내렸을 적에謁帝稱觴登御筵(알제칭상등어연) : 군왕 뵙고 잔 받으며 높은 자리에 올랐니라.揄揚九重萬乘主(유양구중만승주) : 구중궁궐 지체 높으신 임금을 높이 기렸고謔浪赤墀靑瑣賢(학낭적지청쇄현) : 지체 높은 어진 분들께 허물없는 농담도 하였다.朝天數換飛龍馬(조천삭환비룡마) : 조회에 나가면서 여러 번 비룡마를 바꾸었고敕賜珊瑚白玉鞭(칙사산호백옥편..

카테고리 없음 2024.12.05

一枝濃艶-李白

淸平調詞 三首(청평조사 삼수)-李白(이백) 雲想衣裳花想容(운상의상화상용)春風拂檻露華濃(춘풍불함노화농)若非群玉山頭見(약비군옥산두견會向瑤臺月下逢(회향요대월하봉)구름을 보면 그대의 옷 같고꽃을 보면 그대의 얼굴인듯 하구나봄바람은 난간을 스치고이슬맺힌 꽃은 농염하기가 그지없네만일 군옥산 기슭이 본게 아니라면구슬 아로새긴 요대의 달빛 아래서 만난 그 선녀가 틀림없으리一枝濃艶露凝香(일지농염노응향)雲雨巫山枉斷腸(운우무산왕단장)借問漢宮誰得似(차문한궁수득사)可憐飛燕倚新粧(가련비연의신장)한떨기 농염한 꽃, 이슬은 향기로 엉기었고구름이 되고 비가 되겠다던 무산선녀도 애만 타잠시 묻노니, 그 옛날 한나라 궁실 미녀들어찌 그대와 비하리오아리따운 비연이 새로이 단장한 듯 하여라名花傾國兩相歡(명화경국양상환)常得君王帶笑看(상득군왕대..

카테고리 없음 2024.12.05

夢遊天姥吟留別-李白

夢遊天姥吟留別(몽유천모음유별)-李白(이백)〈꿈속에서 천모산에 노닌 것으로 이별을 읊다〉《全唐詩(전당시)》에는 이 시의 제목 아래 주(注)에, “別東魯諸公(별동노제공)이라고도 한다.”라 하였다. 이백(李白)은 천보(天寶) 3년(744) 조정에서 쫓겨난 후 두보(杜甫)ㆍ고적(高適)과 함께 제노(齊魯) 지방을 여행하고 한동안 그곳에 정착했는데, 천보(天寶) 5년(746)경에는 다시 오월(吳ㆍ越) 지역으로 떠났다. 이 시는 남쪽으로 떠나면서 제노(齊魯)의 친구들에게 준 시이다. 시의 상징성을 중시해 천모산의 선경은 조정의 궁궐에, 꿈속에 노닌 것은 한림에 입시한 것에 비유하여 뜻을 잃고 조정을 떠나는 정을 토로한 시로 보기도 한다.시는 네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부분은 영주(瀛洲)와 천모산을 대비해 천모..

카테고리 없음 2024.12.05

廬山謠 寄盧侍御虛舟-李白

廬山謠 寄盧侍御虛舟(여산요 기노시어허주)-李白(이백)金闕前開二峰長(금궐전개이봉장). 銀河倒挂三石梁(은하도괘삼석량).香爐瀑布遙相望(향로폭포요상망). 回崖沓嶂凌蒼蒼(회애답장능창창).翠影紅霞映朝日(취영홍하영조일), 鳥飛不到吳天長(조비불도오천장).登高壯觀天地間(등고장관천지간), 大江茫茫去不還(대강망망거불환).黃雲萬里動風色(황운만리동풍색), 白波九道流雪山(백파구도류설산).好爲廬山謠(호위려산요), 興因廬山發(흥인려산발).閑窺石鏡淸我心(한규석경청아심), 謝公行處蒼苔沒(사공행처창태몰).早服還丹無世情(조복환단무세정), 琴心三疊道初成(금심삼첩도초성).遙見仙人彩雲裏(요견선인채운리), 手把芙蓉朝玉京(수파부용조옥경).先期汗漫九垓上(선기한만구해상), 願接盧敖游太淸(원접노오유태청).〈여산의 노래 시어사 노허주에게 부치다〉나는 본래..

카테고리 없음 20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