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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톤 '노을'의 파노라마

2025년 8월 12일 저녁 온 하늘을 화판(畵板) 삼아 펼쳐진 '파스텔톤 '노을'의 파노라마' 그 장관에 입이 딱 벌어진다. 감동이다 한 화면에 다 담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넋 놓고 장관을 즐기다 보니 노을빛이 검은구름으로 변색(變色) 비를 부르는 전조가 되며 바람을 부른다.2025년 8월 12일 자정을 넘긴 밤 삼경 잠결 빗소리 천둥소리에 눈을 떠 어제의 감동 과 행복을 음미하며 글을 적는다.2025년 8월 13일 아침비가 많이 내립니다.바람도 붑니다.호우경보 메시지도 뜨네요끈 피해 없기를 기원합니다.-시뜨락(詩庭)

카테고리 없음 2025.08.13

메뚜기(종사螽斯)-시경

메뚜기가 날개치며 스륵스륵 모여드네 마땅히 네 자손은 끝없이 번성 하리메뚜기가 날개치며 붕붕대며 날아드네 마땅히 네 자손은 끝없이 이어 지리메뚜기가 날개치며 치륵치륵 모여드네 마땅히 네 자손은 끝없이 많으 리라*메뚜기는 한번에 99개의 알을 깐다고 하는데, 이에 비유하여 자손이 많기를 비는 노래이다.螽斯羽洗洗兮 宜爾子孫振振兮螽斯羽薨薨兮 宜爾子孫繩繩兮螽斯羽揖揖兮 宜爾子孫蟄蟄兮*螽斯 종사 (螽 메뚜기 종 斯 이 사)1.메뚜기, 베짱이, 여치를 통틀어 이르는 말.2.여치가 한 번에 99개의 알을 낳는 데서, 부부(夫婦)가 화합(和合)하여 자손(子孫)이 번창(繁昌)함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메뚜기메뚜기(우리벼메뚜기)는 가을에 풀밭이나 논에서 볼 수 있다. 주로 벼잎을 갉아먹고 산다. 벼 수확철에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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