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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해로(君子偕老)-詩經國風鄘風

군자해로(君子偕老)君子偕老 副笄六珈 군자해로 부계육가委委佗佗 如山如河 위위타타 여산여하象服是宜 상복시의子之不淑 云如之何 자지불숙 운여지하玼兮玼兮 其之翟也 체혜체혜 기지적야鬒髮如雲 不屑髢也 진발여운 불설체야玉之瑱也 象之揥也 옥지진야 상지체야揚且之晳也 양저지석야胡然而天也 胡然而帝也 호연이천야 호연이제야瑳兮瑳兮 其之展也 차혜차혜 기지전야蒙彼縐絺 是紲袢也 몽피추치 시설반야子之淸揚 揚且之晳也 자지청양 양저지석야展如之人兮 邦之媛也 전여지인혜 방지원야남편과 해로한다면서 머리 땋고 비녀에 여섯 떨잠의젓하고 우아함이 산같고 강같도다예복이 몸에 딱 맞는구나그대가 정숙하지 않으니 이를 어찌하랴선명하고 산뜻하네 그대의 꿩 깃 예복!검고 숱이 많음이 구름같아 가발이 필요없구나!옥으로 만든 귀막이요 상아로 만든 빗치개로다이마는 ..

카테고리 없음 2025.09.25

장유자牆有茨-詩經國風鄘風

장유자(牆有茨)牆有茨 不可埽也 장유자 불가소야中冓之言 不可道也 중구지언 불가도야所可道也 言之醜也 소가도야 언지추야牆有茨 不可襄也 장유자 불가양야中冓之言 不可詳也 중구지언 불가상야所可詳也 言之長也 소가상야 언지장야牆有茨 不可束也 장유자 불가속야中冓之言 不可讀也 중구지언 불가독야所可讀也 言之辱也 소가도야 언지추야담에 남가새가 있는데 쓸어 버릴 수 없네방 안의 말은 말할 수 없네만일 말할 수 있어도 말은 추해지네담에 남가새가 있는데 없애 버릴 수 없네방 안의 말은 자세히 밝힐 수 없네만일 자세히 밝혀도 말이 길어지네담에 남가새가 있는데 묶어 버릴 수 없네방 안의 말은 설명할 수 없네만일 설명할 수 있어도 말이 욕되네牆(장) : 담장茨(자) : 남가새, 질려(蒺藜) 열매에 가시가 있다埽(소) : 掃의 본디 글자..

카테고리 없음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