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4

日月-詩經國風邶風

해님 달님(日月)-시경국풍패풍日居月諸 照臨下土 일기월저 조림하토乃如之人兮 逝不古處 내여지인혜 서불고처胡能有定 寧不我顧 호능유정 영불아고日居月諸 下土是冒 일기월저 하토시모乃如之人兮 逝不相好 내여지인혜 서불상호胡能有定 寧不我報 호능유정 영불아보日居月諸 出自東方 일기월저 출자동방乃如之人兮 德音無良 내여지인혜 덕음무량胡能有定 俾也可忘 호능유정 비야가망日居月諸 東方自出 일기월저 동방자출父兮母兮 畜我不卒 부혜모혜 휵아부졸胡能有定 報我不述 호능유정 보아불술저 하늘의 해님과 달님은 오늘도 이 세상을 비추시건만 어찌해서 우리 님은 나를 옛날처럼 대해 주지 않나요 어찌해야 님의 마음 잡을까요 나를 거들떠보지도 않는데저 하늘의 해님과 달님은 오늘도 이 세상을 비추시건만 어찌해서 우 리 님은 나를 좋아하지 않나요 어찌해야 님..

카테고리 없음 2025.09.07

山中(산중)-栗谷 李珥

山中(산중)-栗谷 李珥採藥忽迷路 千峰秋葉裏채약홀미로 천봉추엽리山僧汲水歸 林末茶烟起산승급수귀 임말다연기약을 캐다가 문득 잃어버린 길은천 봉우리 가을 잎 속.스님이 물길어 돌아가니수풀 끝에서 일어나는 차 연기.直譯약을(藥) 캐다가(採) 문득(忽) 길을(路) 잃었더니(迷)일 천(千) 봉우리의(峰) 가을(秋) 잎(葉) 속이네(裏).산(山) 스님이(僧) 물(水) 길어(汲) 돌아가니(歸)숲(林) 끝에서(末) 차 달이는(茶) 연기(烟) 일어나네(起).

카테고리 없음 2025.09.07

明心寶鑑 句

명심보감(明心寶鑑) 句명심보감(明心寶鑑)의安分篇안분편 安分吟曰 안분음왈 安分身無辱 안분신무욕 知機心自閑 지기심자한雖居人世上 수거인세상 却是出人間 각시출인간에 이르기를, "편안한 마음으로 분수를 지키면 몸에 욕됨이 없을 것이요, 세상의 돌아가는 형편을 잘 알면 마음이 저절로 한가할 것이니, 비록 인간 세상에 살더라도 도리어 인간 세상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