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墨竹

白雲 2025. 5. 26. 07:24

<墨竹>

제37회 인천서예대전 초대작가전

風梢舞空烟 露葉滴晴月
풍초무공연 로엽적청월
折取寄情人 感此歲寒節
절취기정인 감차세한절

바람에 흔들려 허공에 춤추는 가지
밝은 달 아래 이슬 맺힌 잎
꺾어서 정든 님께 보냄은
세한의 절개에 감동했기 때문

風梢舞空烟 露葉滴晴月 折取寄情人 感此歲寒節 (伯溫 劉基先生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