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4 3

南風歌-舜 임금

南風之薰兮(남풍지훈혜) 남풍의 훈훈함이여 可以解吾民之慍兮(가이해오민지온혜) 가히 우리 백성의 한를 풀어주리라. 南風之時兮(남풍지시혜) 남풍이 때맞추어 불어와 可以阜吾民之財兮(가이부오민지재혜) 우리 백성의 살림을 넉넉하게 해주리라. ** 지은이 : 순(舜) 임금 시대 : 중국 고대 요순(堯舜) 시대 갈래 : 민가(民歌) 성격 : 성군(聖君) 순(舜) 임금의 선정(善政) *요(堯) 임금은 나이가 많아지자 순(舜)에게 천자의 정무를 일임했다. 순(舜)이 정사를 주관한 지 20년이 되자 요(堯)는 순(舜)에게 천자의 자리를 넘겼고, 8년 후 세상을 떠났다. 순(舜)은 요(堯)임금의 삼년상을 마치고는 요(堯)의 아들인 단주(丹朱)에게 제위를 양보했으나, '천하 사람들이 모두 순(舜)에게 귀의하여 천자가 되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6.24

擊壤歌

擊壤歌(격양가) -요(堯) 임금 시대의 태평 세월(성대)을(를) 노래한 민요 -땅을 두드리며 부르는 노래- 미상(未詳) 日出而作(일출이작) 해가 뜨면 들에 나가 일을 하고 日入而息(일입이식) 해가 지면 집으로 돌아와 쉬고 鑿井而飮(착정이음) 우물 파 목 마르지 않게 마시고 耕田而食(경전이식) 밭을 갈아 음식 배불리 먹으니 帝力於我何有哉?(제력어아하유재?) 황제가 내게 무슨 소용 있겠는가? *인터넷 검색 격양가(擊壤歌)에 대한 내용 황보밀(皇甫謐)편 『제왕세기(帝王世紀)』에 수록되어 있는 멀리 요(堯, 尧) 임금 시대의 태평 세월(성대)을(를) 노래한 민요이다. 사람들은 자연에 순응해 해가 뜨면 일어나 일하고, 해가 지면 집으로 돌아가 쉰다. 이러하니 굳이 임금님의 힘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 한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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晉文公과 介子推

割肉奉君盡丹心,但愿主公常清明。 柳下作鬼終不見,强似伴君作諫臣。 倘若主公心有我,憶我之時常自省。 臣在九泉心無愧,勤政清明復清明。 살을 베어 임금을 섬겨 단심을 다한 것은 오직 주공께서 항상 청명하기만을 바란 것 버들 아래 귀신 되어 끝내 뵙지 못할 터 이렇게라도 임금께 간언하는 신하가 되리 혹여 주공의 마음에 내가 있다 하시면 나를 생각할 때마다 스스로를 돌아보옵소서 신은 구천에 있어도 마음 부끄러울 것 없으리니 정무에 근실하여 청명하고 또 청명하옵소서 개자추(介子推)개자추(介子推) 고대 중국 춘추시대 진(晉)나라 사람으로 개자추(介子推)란 인물이 있었다. 이...blog.naver.com寒食節 유래: 진문공과 개자추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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