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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月山 唐番古道

중국 청해성 염호 청해호의 동쪽의 日月山을 경계로 서쪽은 청장공원 동쪽은 황토고원 으로 유목문화 와 농업문화 의 경계를 이룬다 문성공주가 지나갔던 당과 토번을 있는 옛길 唐番古道 이산을 지나간다 *1300년전, 당나라의 문성공주는 당시 번화한 도시였던 장안(오늘날 산서 서안의 북쪽에 위치함)을 떠나 서쪽으로 3000km를 지나서 토번왕 송짠감보와 화친을 했다. 이는 당조와 토번의 우호교류의 새로운 기원을 열어놓은것이다.. 송짠감보와 문성공주의 이야기는 오늘날까지 한(漢)-티베트 두 민족사이에 널리 유전되고 있다. 7세기초, 중원지구에서 수년간 전쟁을 거쳐 이연(李淵, 당고조), 이세민(李世民, 당태종) 부자는618년에 장안성에 중국 역사이래 전례없던 대당제국을 건립했다. 당시 국력이 강성한 당나라는 동부..

카테고리 없음 2024.06.16

關山月-李白

關山月-李白 明月出天山(명월출천산) 蒼茫雲海間(창망운해간) 長風幾萬里(장풍기만리) 吹度玉門關(취도옥문관) 漢下白登道(한하백등도) 胡窺靑海灣(호규청해만) 由來征戰地(유래정전지) 不見有人還(부견유인환) 戍客望邊色(수객망변색) 思歸多苦顔(사귀다고안) 高樓當此夜(고루당차야) 嘆息未應閑(탄식미응한) 밝은 달 천산(天山)에서 떠올라 망망한 구름바다 가운데 있네 긴 바람은 몇 만 리 밖에서 일어 옥문관(玉門關) 넘어서 불어오누나 한나라 군사들이 내려오던 백등산(白登山)의 길 오랑캐가 엿보는 청해만(靑海灣) 예로부터 전쟁이 일어나던 곳에선 살아서 돌아오는 사람 보이지 않네 수자리 병사는 변방의 풍경 바라보다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자주 얼굴 찌푸린다 고향의 아내도 이 밤에 높은 누각에 서서 탄식하며 편안하지 않으리라 [..

카테고리 없음 202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