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少長幼(노소장유)는
天分秩序(천분질서)니
不可悖理而傷道也(불가패리이상도야)니라
늙은이와 젊은이, 어른과 어린이는
하늘이 정한 차례이니,
이치를 어기고 도(道)를 상하게 해서는 안 된다.
○ 天分(천분) : 여기서 ‘分’은 ‘나누어 부여한’의 의미이고, 天分은 천품(天品) 또는 천성(天性)이라 한다.
○ 悖(패) : 거스를 패. 거스르다. 어기다.
[明心寶鑑(명심보감) 17.遵禮篇(준례편)] 04.老少長幼(노소장유)는 하늘이 정한 질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