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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碧鳥逾白-杜甫

白雲 2024. 5. 19. 06:35

江碧鳥逾白(강벽조유백) :
강물 빛이 푸르니 새가 더욱 희고
山靑花欲然(산청화욕연) :
푸른 산의 꽃이 타는 듯이 붉구나.
今春看又過(금춘간우과) :
이봄이 가는 것을 또 보게 되니
何日是歸年(하일시귀년) :
어느 날에나 고향에 돌아가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