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也無達誥,何能定其價?(시야 무달고, 하능정기가?)字字皆深意,句句若煙霞。(자자개심의, 구구약연하.)薦詩誠爲難,吟詠復何加?(천시성위난, 음영복하가?)若有無價寶,願君載來誇。(약유무가지보, 원군재래과.)-白雲 詩시의 평가는 독자 개개의 주관에 따름이니어찌 그 값을 정할 수 있으랴?글자마다 깊은 뜻이 있고구절마다 안개와 노을 같도다.시를 천거하기란 참으로 어려우니읊고 또 읊는다 해도 무엇을 더하랴?만약 값 매길 수 없는 보물이 있다면부디 가져와 자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