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용혜원 인적 드문 곳에 피어난 나를 너무 오랫동안바라보고 있지 마세요당신은 나를 아름답다 하지만훌쩍 떠나버리고 나면 다시 나를 바라보는 이 만나기가 쉽지 않아요모르는 척못본척스쳐가는 바람처럼 지나가세요나도 바람이 불어왔다 간 듯이 당신의 눈빛을 잊겠어요*들꽃-용혜원 시 카테고리 없음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