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韋莊의 菩薩蠻 五首

시뜨락 시정(詩庭) 2025. 1. 17. 22:01

〈위장(韋莊)의 보살만(菩薩蠻)5首>
보살만(菩薩蠻) 곡으로 불러보는 5개의 노래 詞

5수중 제2수
<사람마다 강남이 좋다고 말하지>

人人盡說江南好 인인진설강남호
遊人只合江南老 유인지합강남로
春水碧於天 춘수벽어천
畫船聽雨眠 화선청우면

壚邊人似月 노변인사월
皓腕凝霜雪 호완응상설
未老莫還鄉 미로막환향
還鄉須斷腸 환향수단장

사람마다 입이 닳도록 강남(江南)이 좋다한다니
(이) 여행자 강남에서 모쪼록 늙어갔으면 한다
봄물이 하늘빛보다 푸르를 때면
나들이 꽃배(에 누워) 졸리게 하는 빗소리 듣고

술집 거리의 사람들은 달을 닮아가고
(예쁜 여인들의) 소매 걷은 뽀얀 팔은 서리와 눈처럼 빛이 나고
(나) 아직 늙지 않았으니 고향으로 가지 않으려오
고향으로 돌아간다면 애간장이 끊어지고 말테니

*위장(6~910)은 자가 단기端己이다. 그는 당에서 전촉前衛으로 들어온 이 또한적이 재상에까지 이르렀다. 그의 시는 농려橋麗함을 거부하여 사풍이 청신 명향하고 감정이 진지하여 『화간집』 중에서도 홀로 높은 격조를 드러내고 있다. 그래서 사사해호에서는 온정균과 위장을 같이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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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대를 기억하는데 그대는 아오 모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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