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酬進士楊贍送別-崔致遠>
-진사 양섬의 송별시에 화답하다
海山遙望曉烟濃(해산요망효연농) :
바다 속 산 바라보니 새벽 안개 자욱하고
百幅帆張萬里風(백폭범장만리풍) :
만리 먼 바람에 큰 돗단배 바람에 떠있구나
悲莫悲兮兒女事(비막비혜아녀사) :
슬프도 슬퍼지 않음도다, 아녀자의 일
不須怊悵別離中(부수초창별리중) :
이별 중이라도 반드시 슬퍼하지 말지어라
<酬進士楊贍送別-崔致遠>
-진사 양섬의 송별시에 화답하다
海山遙望曉烟濃(해산요망효연농) :
바다 속 산 바라보니 새벽 안개 자욱하고
百幅帆張萬里風(백폭범장만리풍) :
만리 먼 바람에 큰 돗단배 바람에 떠있구나
悲莫悲兮兒女事(비막비혜아녀사) :
슬프도 슬퍼지 않음도다, 아녀자의 일
不須怊悵別離中(부수초창별리중) :
이별 중이라도 반드시 슬퍼하지 말지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