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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右軍-李白

시뜨락 시정(詩庭) 2024. 3. 18. 10:07

王右軍(왕우군)
*書聖 右將軍 王羲之

右軍本清真(우군본청진) :
왕우군은 본시 성품이 맑고 진지하여
瀟洒出風塵(소쇄출풍진) :
거리낌 없이 세속을 벗어났다

山陰過羽客(산음과우객) :
산음 지방에서 도사를 만나니
愛此好鵝賓(애차호아빈) :
거위를 좋아 하여 거위를 가진 손님도 좋아

掃素寫道經(소소사도경) :
흰 비단을 펴 도덕경을 베껴 주었다
筆精妙入神(필정묘입신) :
글씨가 정묘하여 신품의 글씨라네

書罷籠鵝去(서파롱아거) :
쓰기를 마치자 거위를 채롱에넣어 떠났으니
何曾別主人(하증별주인) :
어찌 일찍이 주인에게 작별의 인사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