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섬의 풍경 산행이 즐거운 화가, 수묵화로서 안개피어오르는 산을 그립니다. 포르투갈의 산, 먹으로 그리는 그림은 언제나 깊이 있는 아름다음을 선사합니다. 먹의 장점, 종이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살려 그림을 그립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9.16
靑綠山水 模寫 청록산수화의 대가 옥전(沃田) 강지주(姜智周), 선명한 청록과 힘찬 필선으로 펼쳐낸 대자연 - 시[시사매거진] 옥전 강지주 화백은 70여 년 식지 않는 창작 열정을 전통 회화에 쏟아붓고 있는 원로화가다. 현대 전통회화를 얘기할 때 그를 빼놓고는 논하기 힘들 만큼 옥전 강지주 화백의 작품www.sisamagazine.co.kr 옥전(沃田) 강지주 (1936-)작품 문의: 010 4432 4676 rheo343@naver.com 옥전(沃田) 강지주 (1936-) 약력 -1936년 전남 진도군 출생 -1961년 서라벌 예술대학 회화과 졸업 -1968~1980년 국전 입선9회 -1978년 국전특선 -1979년 한국의 자연전 -199mtubegallery.tistory.com A4 Gallerywww.youtub.. 카테고리 없음 2024.09.15
重陽黃菊-金正喜 중양황국(重陽黃菊)-김정희(金正喜) 黃金蓓藿初地禪(황금배곽초지선) : 누런 황금 꽃봉오리는 선의 첫 경지 風雨籬邊託靜綠(풍우리변탁정록) : 비바람 울타리 곁에서 청정한 인연 맺는다. 供養詩人須末後(공양시인수말후) : 시인을 공양함은 맨 마지막 일이나 襍花百億任渠先(잡화백억임거선) : 온갖 잡된 꽃에서도 가장 우두머리로다. *秋史 金正喜의 漢詩選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4.09.13
謝菊-金正喜 사국(謝菊)-김정희(金正喜) (고마운 국화) 暴富一朝大歡喜(폭부일조대환희) : 하루아침 벼락부자 너무나 기쁜데 發花箇箇黃金毬(발화개개황금구) : 핀 꽃들 하나하나 황금구슬 이구나 最孤澹處穠華相(최고담처농화상) : 가장 외롭고 담백한 곳에 화려한 얼굴 不改春心抗素秋(불개춘심항소추) : 봄 마음 고치지 않고 가을 추위를 버틴다. *秋史 金正喜의 漢詩選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4.09.13
水仙花-金正喜 수선화-金正喜(김정희) 一點冬心朶朶圓(일점동심타타원) : 한 점의 겨울 마음이 송이송이 둥글어 品於幽澹冷雋邊(품어유담냉준변) : 그윽하고 담담한 기품은 냉철하고 빼어구나. 梅高猶未離庭砌(매고유미이정체) : 매화가 고상하다지만 뜰을 못 벗어나는데 淸水眞看解脫仙(청수진간해탈선) : 해탈한 신선을 맑은 물에서 정말로 보는구나 *秋史 金正喜의 漢詩選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4.09.13
休耕 집앞 황토밭 봄 여름 가을 내내 각종 식물 키우느라 고생을 하였으니 너의 노고가 참으로 고맙구나 배추.무.파.갓... 가을겆이 끝내고 겨울을 지내면 새봄이 오리니 따뜻한 지열에 추위를 녹이고 푹 쉬며 새봄 새날을 위한 힘 지력을 키우자 문전옥전 황토밭아 수고 많았다. 고맙다. **그림에 나름의 감상을 덧붙혀 즐거움을 더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4.09.11
雲山-太古和尙 白雲雲裏靑山重 (백운운리청산중) 흰 구름 구름 속에 청산은 겹쳐있고 靑山山中白雲多(청산산중백운다) 푸 른 산 산속에는 흰 구름이 많도다 日與雲山長作伴(일여운산장작반) 날마다 구름 낀 산과 길이 친구되어 安身無處不爲家(안신무처불위가) 몸을 편히 하는 곳 집 아닌 곳 없어라 *태고화상 보우 (太古和尙 普 愚1301~1382) 고려말기 승려. **洗心 푸른산 과 자욱한 운무 폭포 계곡물에 마음을 씻는다 카테고리 없음 2024.09.10
半靑紅-懶翁惠勤 半靑紅(반청홍)-懶翁惠勤(나옹혜근) 金風一陣掃庭中 (김풍일진소정중) 萬里無雲露碧空 (만리무운노벽공) 爽氣微濃人自快 (상기미농인자쾌) 眸光漸淡上連通 (모광점담상연통) 明明寶月分雜盡 (명명보월분잡진) 歷歷珍山數莫窮 (력력진산수막궁) 法法本來安本位 (법법본래안본위) 滿軒秋色半靑紅 (만헌추색반청홍) 가을 바람 한 떼가 뜰 안을 쓸어가고 만리에 구름 없이 푸른 하늘 드러났네 상쾌한 기운 무르녹아 사람들 기뻐하고 눈빛은 맑아져 기러기 연달아 지나가네 밝은 저 보배의 달 가늠하기 어렵고 굽이치는 산맥은 끝없이 뻗어갔네 모든 것은 본래부터 제자리에 있는데 처마 가득 가을빛, 반은 붉고 반 푸르네. *나옹 혜근(懶翁 惠勤1320∼1376)선사 고려말의 고승. 성은 아(牙)씨. 속명은 원혜(元惠). 호는 나옹(懶翁) 또는.. 카테고리 없음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