酬進士楊贍送別-崔致遠 -진사 양섬의 송별시에 화답하다 海山遙望曉烟濃(해산요망효연농) : 바다 속 산 바라보니 새벽 안개 자욱하고 百幅帆張萬里風(백폭범장만리풍) : 만리 먼 바람에 큰 돗단배 바람에 떠있구나 悲莫悲兮兒女事(비막비혜아녀사) : 슬프도 슬퍼지 않음도다, 아녀자의 일 不須怊悵別離中(부수초창별리중) : 이별 중이라도 반드시 슬퍼하지 말지어라 카테고리 없음 202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