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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山無人 水流花開

시뜨락 시정(詩庭) 2025. 12. 16. 03:17

空山無人 水流花開
공산무인 수류화개

“빈 산에는 사람이 없는데,
물은 절로 흐르고 꽃은 절로 피누나”

-송나라 시인 소동파(蘇東坡)의 ‘십팔대아라한송(十八大阿羅漢頌)’ 아홉 번째 시구에서 유래

최북(崔北)作 공산무인도(空山無人圖)

최북(崔北)은 조선 후기 시 · 서 · 화를 겸비했던 최초의 여항 출신 직업 화가이다. 대가들의 화풍을 계승 · 변천하여 대담하고 파격적인 자신의 조형양식을 이룩하였다.
  - 표훈사(表訓寺圖)
  - 한강조어도(寒江的魚圖)
  - 조어도(釣魚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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