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獨坐敬亭山-李白

시뜨락 시정(詩庭) 2025. 11. 16. 18:56

獨坐敬亭山[독좌경정산]  
홀로 경정산에 앉아서- 李白[이백]

衆鳥高飛盡[중조고비진] :
뭇 새는 높이 날아 다 사라지고
孤雲獨去閑[고운독거한]
외로운 구름 홀로 한가히 떠가네.
相看兩不厭[상간양불염]
서로 보아도 싫증 나지 않은 것은
只有敬亭山[지유경정산]
다만 경정산을 독차지하였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