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山(북산)-王安石(왕안석)北山輸綠漲橫池(북산수록창횡지),直塹回塘灩灩時(직참회당염염시)。細數落花因坐久(세수낙화인좌구),緩尋芳草得歸遲(완심방초득귀지)。북산은 푸른 빛 실어와 연못에 가득 채우고곧은 도랑과 굽은 연못물은 햇살에 반짝이네.오래도록 앉아서 지는 꽃잎 세세히 세어가며천천히 향초를 찾느라 집에 늦게 돌아왔네. 北山/作者:王安石 北宋本作品收錄於《王臨川集》 卷28○ 北山(북산) : 종산(鐘山). 지금의 남경(南京) 동교(東郊)의 종산(鐘山).○ 輸綠(수록) : 푸른색을 실어오다. ○ 漲(창) : 물이 넘치다. 가득하다.○ 橫池(횡지) : 연못. 橫陂(횡피)로 기록한 판본도 있다. 피(陂)는 지(池)와 같다.○ 直塹(직참) : 곧은 도랑. 塹(참)은 도랑.○ 回塘(회당) : 구불구불한 연못.○ 灩灩(염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