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台送別 *완랑귀(阮郎歸)와 천태산(天台山)선녀(仙女) 그 에 따른 고사(故事) [DBR] 天台送別(천태송별): 아련한 정에 감응하는 지도자는 어디에?天台送別: 아련한 정에 감응하는 지도자는 어디에? 편집자주 미술사와 문학, 두 분야의 전문가인 고연희 박사가 옛 그림이 주는 지혜를 설명하는 코너 ‘畵中有訓(그림 속 교훈)’을 연재합니dbr.donga.com 카테고리 없음 2024.08.26
看山二首-秋史 金正喜 간산(看山)2수-秋史 金正喜 秋山千幅亂麻皴(추산천폭란마준) : 천 폭의 가을산은 난마준이 이 아 닌가 随壑脩林點染新(두학수림점염신) : 내민 골짝 긴 숲은 점염이 새롭구 려 從此石根無尺大(종차석근무척대) : 이로부터 돌 뿌리는 한 자 길이 전 혀 없어 鑞銖摺疊作嶸昫(치수첩첩작린순) : 저울 눈금 접고 포개 날카롭게 만 들었네 天台詩偈杏難圓(천태시게묘난원) : 천태산의 시게는 원만하기 어려워 라 身在白雲紅樹邊(신재백운홍수변): 휜 구름 붉은 숲에 이 몸이 깃들었 네 十日秋風湖上宿(십일추풍호상숙): 가을 바람 열흘을 호수 위에 묵노 라니 髮根謖謖欲生煙(발근속속욕생연): 터럭 뿌리 으시으시 물안개 생기 련다 ▶출전 : 완당전집 제10권시(詩) 카테고리 없음 2024.08.26
立秋-秋史 金正喜 立秋(입추)-金正喜(김정희) 野情老去最宜秋(야정노거최의추) : 시골 사는 맛은 늙으니 가을이 가장 좋아 冷逕蓬蒿少熱流(냉경봉호소열유) : 찬 오솔길의 다북쑥에는 열기가 적어졌네. 卽看曳履歌商處(즉간예이가상처) : 신 끌고 상성을 노래하는 곳으로 나가보면 已放唫蟬出一頭(이방금선출일두) : 한 마리 매미가 이미 목을 뽑아 노래하네 웹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