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爛熳紫薇(난만자미)>
歲歲絲綸閣(세세사륜각)
抽毫對紫薇(추호대자미)
今來花下飮(금래화하음)
到處似相隨(도처사상수)
해마다 윤음(綸音) 전하는 관아에서
붓을 들고 백일홍과 마주 했었지
지금에 와서는 꽃 아래에서 술을 마시니
가는 곳마다 나를 따라 피는 듯
-/성삼문 詩
爛熳紫薇(난만자미 : 활짝 핀 배롱나무꽃)
성근보집(成謹甫集) 48詠中 第5詠
<爛熳紫薇(난만자미)>
歲歲絲綸閣(세세사륜각)
抽毫對紫薇(추호대자미)
今來花下飮(금래화하음)
到處似相隨(도처사상수)
해마다 윤음(綸音) 전하는 관아에서
붓을 들고 백일홍과 마주 했었지
지금에 와서는 꽃 아래에서 술을 마시니
가는 곳마다 나를 따라 피는 듯
-/성삼문 詩
爛熳紫薇(난만자미 : 활짝 핀 배롱나무꽃)
성근보집(成謹甫集) 48詠中 第5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