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사화의 노래-/김두경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어찌 사랑의 문을 닫겠는가
그대와 함께 꽃필 수 없음에
그립다 목놓아 부르노니
어디로 가야
우리 서로 만날 수 있으려는가
언제쯤이나 우리 함께
웃어볼 날 있으려는가
영명, 우리 만날 수 없다 해도
나, 그대 향한 가슴 붉은 꽃인 것을

상사화의 노래-/김두경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어찌 사랑의 문을 닫겠는가
그대와 함께 꽃필 수 없음에
그립다 목놓아 부르노니
어디로 가야
우리 서로 만날 수 있으려는가
언제쯤이나 우리 함께
웃어볼 날 있으려는가
영명, 우리 만날 수 없다 해도
나, 그대 향한 가슴 붉은 꽃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