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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광복 80주년

시뜨락 시정(詩庭) 2025. 8. 14. 20:22

해방의 감격

<광복 80주년에>

80년전 당시 어린 나이라
기억은 없지만 그후 자라면서 호적에
창씨개명( 創氏改名)의 흔적을 보고
해방이 늦어졌었으면 어찌되었을까
끔찍한 생각에 소름이 돋은 적이있다.
역사도 조상도 성도 이름도 말도 글도
빼았기고 영혼도 자긍심도  털린체 영원한 일본의 식민지국민 으로 전락 되었을 것이다.

벌써 광복 80년이 되어 주축 세대도 바뀌고 세상도 많이 바뀌었으니 이제 과거에 매몰.집착에서 벗어나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함은 우리는 물론 우리 다음세대들을 위하여 꼭 필요함은
명약관하

단 사대주의에 빠지거나 개인의 이익만을 쫓음으로 민족의 영혼과 자부심 마저 털리는 일은 극히 경계해야 될일이다.

역사적으로보면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고려때 까지 만해도 민족의식이 확실했던 것으로 보이나 조선조에 들어서며 尊中卑我 (중국 明을 받들고 자신들을 비하)
그후 일제식민시대를 거치며 식민사관이  지금까지도 남아있고 이제는 영혼 없이 미국에 매달리려는 사람들이 보이는 것은 나만의 착각일까?

인류역사상 강국간의 패권 다툼은 항상 있어왔고 그 과정에서 많은 민족 국가들의 명멸이 있어 왔으나 우리는 선대들의 노력과 희생을 바탕으로 잘 지키고 살아남은 민족 아닌가

모두 자긍심을 갖고 힘과 지혜를 모아
지금의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인류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는 모범 국가로 한단계 더높이 도약될 수 있기를 소원한다.

조선총독부 건물

조선총독부
건물은 지금의 광화문 경복궁 자리 에 日 자 형태로 건립 해방후 '중앙청'으로 개칭 정부청사로 그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사용하다 김영삼 정부때 폭파 해체 역사 속으로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