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遊山-懶翁禪師
시뜨락 시정(詩庭)
2024. 12. 16. 02:16
懶翁和尙歌頌4-遊山유산
<산에 노닐며>
秋深投杖到山中
깊은 가을 지팡이 짚고 산 속에 이르니
巖畔山楓已滿紅
바위 곁 단풍나무 이미 가득 붉구나.
祖道西來端的意
서쪽에서 온 조사의 분명한 뜻
頭頭物物自先通
두두물물에 절로 먼저 통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