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山行留客-張旭
시뜨락(詩庭)
2024. 12. 1. 07:47
산행유객(山行留客)-장욱(張旭)
<산행 중에 객을 붙잡고서>
山光物態弄春暉 莫爲輕陰便擬歸
산광물태농춘휘 막위경음편의귀
縱使晴明無雨色 入雲深處亦沾衣
종사청명무우색 입운심처역점의
산빛과 물태가 봄볕 희롱하니
옅은 구름 때문에 돌아가려 하지 마오.
만약 날이 개어 빛 기운 없다 해도
구름 깊은 곳으로 들어가면 또한 옷 젓을 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