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蘭
시뜨락 시정(詩庭)
2023. 10. 7. 04:39
어록
난초가 깊은 산 속에 나서 알아 주는 사람이 없다고 하여
향기롭지 않은것이 아니다.
사람이 도를 닦는 데도 이와 같아서,
궁하다고 하여도 지절(志節)을 고치지 아니 하는 것이다.
《공자가어 孔子家語》
착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난초가 있는 방에 앉아 있는 것처럼 향기롭다.
《공자가어 孔子家語》
매화는 찬기운으로 꽃이 피므로 그 품의가 맑고
난은 고요함이 꽃으로 되니 그 품의가 깊고 그윽하다.
梅以冷而花 基品潔(매이냉이화 기품결)
蘭以靜而花 基品幽(난이정이화 기품유)《중국의 시인 황산곡(黃山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