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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花香淡秋光老

시뜨락 시정(詩庭) 2024. 10. 3. 08:07

黃花香淡秋光老(황화향담추광노)
국화꽃 맑은 향기 속에 가을은 저물어가고
落葉聲多夜氣凊(낙엽성다야기청)
낙엽소리 우수수하니 밤기운이 맑구나


창강(滄江) 정채호선생 서
묵장보감(墨場寶鑑)구  대한민국유림서예대전최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