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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碧鳥逾白- 杜甫

시뜨락 시정(詩庭) 2023. 9. 12. 00:57

五言絶句 - 杜甫 -

江碧鳥逾白(강벽조유백)
강이 푸르니 새 더욱 희고
山靑花欲燃(산청황욕연)
산이 푸르니 꽃 빛이 불타는 듯 하다
今春看又過(금춘간우과)
올 봄도 보기만 하면서 또 그냥 보내니
何日是歸年(하일시귀년)
어느 날이 나 곧 돌아갈 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