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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旭(草)書 古詩四帖

시뜨락 시정(詩庭) 2024. 3. 9. 11:46


巖下一老公, 四五少年贊.
衡山采藥人, 路迷糧亦絶.
過息巖下坐, 正見相對說.
一老四五少,


仙隱不別可
其書非世教, 其人必賢哲.

바위아래 한 늙은이,
네댓 명의 소년을 찬양하네.
형산(衡山)에 약초를 캐는 사람,
길을 잃고 식량도 떨어져.
가다가 바위아래 앉아,
서로 마주하여 말하네.
한 늙은이와 네댓 젊은이가,
신선되어 숨으니 분별이 어렵구나.
그 글 세상 가르치지 못해도,
그 사람 현철이로세.

*중국 요령성 박물관 소장 張旭 書 古詩四帖 중 四五少年贊

장욱은  성당시대의 서예가로 狂草 불리워지는 草書의 달필로 草聖 이라 일컬어 진다
그의 고시사첩 은 庾信 의 步虛詞 2수와
謝靈運 의 王子晉贊 과 四五少年贊 2수로 고시(古詩) 4首를  草書로 쓴것

张旭草书《古诗四帖》
《草书古诗四首》辽宁省博物馆藏,墨迹 本,五色笺,凡四十行,一百八十八字。 传为张旭狂草之作,极为珍贵。其内容, 前两首是庾信的《步虚词》,后两首是南 朝谢灵运的《王子晋赞》和《四五少年 赞》(疑为伪托)。通篇笔画丰满,绝无 纤弱浮滑之笔。行文跌宕起伏,动静交 错,满纸如云烟缭绕,实乃草书颠峰之 篇。今人郭子绪云:“《古诗四帖》,可 以说是张旭全部生命的结晶,是天才美和 自然美的典型,民族艺术的精华,永恒美 的象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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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旭書 古詩四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