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揷秧詩 (모내기)- 契此

시뜨락 시정(詩庭) 2024. 2. 7. 09:02

<揷秧(모내기)>

手把靑秧揷滿田(수파청앙삽만전)    
손에 파란모 잡고 논에 가득 심다
低頭便見水中天(저두변견수중천)    
고개 숙이니 물속에 하늘이 보이네
心地淸淨方爲道(심지청정방위도)    
마음이 청정하니 도를 이루고
退步原來是向前(퇴보원래시향전) 
뒷걸음 치는 것이 원래 앞으로 가는 것 이라네.

*1000년전 당.포대화상의 시가 전해지고 있다. 契此 (唐僧侶 別名:布袋和尙)